쉐보레 - 캡티바 생명연장의 꿈인가 노인 학대인가!

캡티바 는 어떤 차량인가?

캡티바 는 GM 이 대우를 인수 하고 윈스톰이란 이름으로 세상에 처음 나왔다.

이때는 2006년 

중간에 대우를 GM 쉐보레로 브랜드 명을 

교체하면서 위스톰 => 캡티바 로 리네이밍된 차량이 현 캡티바 다.

2006년 공개 된차량이 2016년 형 이라고 하며 얼마전 한 자동차전문SNS 

(인스타그램@보배드림) 에 페이스리프트 스퍄이샷이 공개 되었다.

2006~2016년 10년 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그 변화는 크지 않다.

이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할까?

기존의 캡티바는 유로6 기준을 통과 하지 못해 페이스리프트 와 파워트레인 변경을 하고,

2016년 2월 부터 예약접수를 한다는 카더라가 있다.

<2016/01/14 현날짜의 홈페이 캡티바 문구>

외형과 내형, 기능을 개선한걸을 마이너체인지모델 MCM 이라고 하더라.

정확히는 이번 캡티바가 MCM을 한번 먹고 들어온거라 볼수 있다.

라디에이터그릴이 광활하게 커지면서 GM 쉐비의 신규모델들과 페밀리룩으 연결 지은 모습.

또, 헤드렘프는 L 자형의 LED 를 사용하면서 주간주행등 데이라이트 기능을 추가 했다.

후면과 측면으로는 큰변화가 없으나 기존 투톤( 본차색&하단범퍼블랙) 전형적인 와일드한 SUV를 표방 했다면..

2016 모델은 색상을 통일함으로서 약간의 세련 미를 추구하는듯하다.

또 유로6대응 하는 엔진은

현 트랙스, 올란도에 사용되는 1.6 디젤 엔진 이라는 소문이 있고 (확정적)

요소수를 채용했으며 후방범퍼쪽에 요소수 탱크가 위치한다는 카더라.

요소수라니요!!!

실내 변경은 비움의미학이 엿보인다...

사실 10년전의 플렛폼안에서 얼마나 많은 변화를 줄수 있겟는가...

다만 나름대로 유려해진 패밀리룩이 엿보인다.

와일드한 기계적인 강인한 둔탁한 그런 느낌을 싹 비워버렸다...!

아...

정말 쉐비한태 아쉬운건 SUV 라인이다. 

작년 유로5모델 판매가 금지되는 2015/11월 한달간 캡티바를 최대 449 만원이나 할인해 판매했다.

전무후무한 할인율!!! 유로6를 대응 하지 못했기 때문에 11월이 초과되면

 더이상 판매할수 없게되는 상황이라 내리 특단의 조치다.

이 러한 노력에도 불과하고 11월 판매량은??? 

73대.

????

73대라니? 

지방 변두리 핸드폰 대리점도 아니고 73대라니요!!!?

73!!!

더 문제 되는건 앞으로라고 생각된다.

정말 캡티바라는 세그먼트가 사라지고 새로운 차량이 등장할지

명맥을 이어갈지 쥐엠으로써는 가뜩이나 세계시장에서 이쁨받는 세그먼트가 SUV 라는점을 생각하면 

고민되지 아니할수가 없다.

또 과연 이번 캡티바2016 MCM 모델은 어떻게 될지 지켜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