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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필러 - Caterpillar Abe 남성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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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니가뭘알아 2015. 5. 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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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우여곡절 끝에 오늘 캐터필러 부츠 를 수령 했다.


개봉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둘러보는대...





띠용...


중장비 기기만 공식 수입 하는것일까...?


캐터필라 안전화가 기가막히다는 설이 소문이 아닌듯한 생각이 든다.


관계없으니 일단 개봉


두둥... 





이번 캐터필러 부츠 구매경로는


얼마전 한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알게되었다. 


원래 해당 커뮤니티 게시글은 써코니 런닝화가 주타겟 이었으나.


나는 번외로 나온 캐터필라 부츠를 득하게되었고 그래서 인지 포장박스에는 써코니 테잎이...




박싱1. 뭔가 강한 상남자 느낌... 와일드 하다.





오픈1. 하얀속살...윙?




오픈2. 검은속살...윙? 


태그를 확대해보자.




태그1. 의미없는 시작가 259,000  크....




태그2. 박스에 굴러다니던 태그 인듯 태그아닌 스티커같은 너... 




태그3. 부츠 에 대롱대롱... 해당부츠의 가죽으로 만든 태그인듯 하다.




태그4. 박스에 붙어있는 기본정보




태그5. 신발을 사면 일단 확인해야한다 딱한번 짝이 틀리게 온걸 눈앞에서 본 뒤로는 항상 확인.


특이한점은 미국.한국.유럽 식의 표기법으로 되어 있다는것. 


보통 아시아 표기는 일본을 기준으로 하는경우가 많은데 말이다...




부츠1. 후면 이자 뒤꿈치 부위다. 


통나무? 이면서 캐터필러를 영문으로 음각 했다.




부츠2. 홀 부분은 금속으로 마감되었는데


녹슨듯 한 감이 의도적인지 아닌지 녹이 뭍은 위에도 코팅이 잘되어있다.


2번홀에는 가죽이 덧대어있다.




부츠3. 밑창 이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다. 


어렴풋이 전투화가 보인다.




부츠4. 밑창 뒤굽 정교하다랄까 안보이는 부분까지 신경쓴건 만족스럽다.


보이는 모든 구멍이 나사로 고정되어있다.




부츠5. 군 전투화에서 많이보던 그 실밥..


항상 저 실밥까지 구두약으로 닦아야 했던 기억이 난다.



매장컨셉1. 갈색으로 보이나 베레기의 페이크다.




매장컨셉2. 실물에 가까운 색상이다. 약간 카키보다 밝은 진녹색 보다는 어두운... 그... 


똥색!





부츠6. 손이 많이간 흔적이 보인다. 찾아보니 양산품이나 최대한 수제공정에 근접하게 양산했다고 한다.






총평-


밑에 사이즈 참고표를 보면 알겠지만.


아주약간 크다. 특히 앞발, 발가락 부분 앞이 조금 남는다.


물론 일반적인 구두, 워커 형태의 신발이 보통 그러하나 


해당 부츠 역시 조금 커보이는 경향이 있다.


부츠에 발이 딱 들어가는순간 군데자뷰를 느낄수 있었고,


전투화 처럼 가죽이 단단하지는 않으나 상당히 짜임이 좋아서인지 단단한 느낌이 들었다.


물론 무거운건 덤.


일단 여름은 무리다. 시간을두고 쓰임을 생각해보려한다. 




글쓴이 발사이즈 참고.

뉴발란스 990/275 = 약간 크다.

뉴발란스 870/270 = 딱 맞다.

뉴발란스 730/270 = 약간 작다.

듀라모슬라이드 265 = 많이 작다.

캐터필라부츠 270 = 아주약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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